연봉보다 근무시간, 인지도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일하고 싶은 기업’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를 선택하는 최우선 기준으로 ‘복지’를 꼽는 MZ세대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스타트업에도 복지 좋은 곳이 많습니다. ‘복지좋소’(복지 좋은 중소기업)는 매주 토요일마다 이런 기업을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베트남 호이안의 구시가지(올드타운). 해가 지자 상점마다 알록달록한 등불을 내걸어 거리를 밝힌다. 이곳을 찾은 한국인 남녀 20여명은 구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투본강에 작은 등불을 띄우며 저마다의 소원을 빈다. 각기 다른 소원을 띄운 이들의 공통점은 한 회사에서 온 동료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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