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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디어잡 꼽은 올해 미디어 10대 키워드는?

2022-07-11 12:46:30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미디어 분야에도 여러 이슈가 있었다. '먹방'을 소재로 한 방송 콘텐츠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고 1인미디어, 유튜버 등 생활 속 취미나 관심사를 연계한 미디어 매체들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이에 미디어잡이 예비 언론방송인들의 행태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8년 미디어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성화

청소년들의 꿈이자 미디어 업계에서 뜨고 있는 직업 중 하나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미디어 업계에 큰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대도서관, 윰댕, 벤쯔, 씬님 등 핫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랜선라이프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 큰 인기를 끌었다. 

각자의 콘텐츠 제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이 제작될 만큼 더 커지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힘은 2019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리터러시' 개념 요구

'리터러시'란 일반적으로는 텍스트로 문자를 쓰고 읽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의 형태에 따라서 개념이 확장됐다. 

문자 매체 시대에는 문자 언어를 분석하기 위한 능력, 영상 매체 시대에는 영상 언어를 분석하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디지털 시대에는 디지털 언어가 구성하는 메시지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새로운 리터러시 개념이 요구된다.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으로 대변되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따라 정보를 수집, 활용, 변형, 생산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채용정보 별도 선별 '구글잡스'

구글코리아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채용정보를 별도로 선별해 보여주는 기능이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디어잡과 주요 취업포털들이 함께 구글잡스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채용정보를 별도로 선별해주는 기능을 통해서 빠르게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구글사이트와 바로 연동돼 앞으로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분야별 취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대상 반영 '국가부도의 날'

지난달 28일 개봉 후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117만을 넘어서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우리에게 당면하고 해결해야 할 양극화, 고용불안, 청년실업이란 말이 근원적으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겪었던 지금의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이끌어 가는 배우의 라인업으로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뱅상 카셀, 조우진 등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 '프로듀스 48'

한국에서 국민이 직접 만드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와 일본에서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컨셉의 'AKB48' 시스템이 결합돼 만들어진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이 인기를 끌었다. 

방영 첫날 비드라마 부분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던 '하트시그널2'를 꺾고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 미디어 환경 '줄임말 확산'

미디어 매체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인쇄매체에서 디지털 매체로 지금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화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로 대변되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제일 많이 탄생되는 것은 줄임말이다. 

2018년 유행했던 줄임말은 욜로족, 워라밸, 케렌시아, 소확행, 가심비, TMI 등이 있다. 대부분 직장이나 학교생활에 지쳐있는 20~3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줄임말들로 상황이나 감정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거센 도전 받는 '네이버'

올해 특히 네이버는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해외에서는 구글과 유튜브, 넷플릭스 등에 도전을 받아 매출과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지식인, 포스트, 메일 등 다양하게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식인과 포스트는 전체적인 작성틀과 웹사이트 디자인이 변형됐다. 메일은 스킨설정, 위젯사용하기 등 다양한 선택 설정들이 생겨났다. 

이와 함께 '네이버 웨일'이라는 새로운 브라우저도 선보이며 외부의 도전을 이겨내고 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승진

중앙그룹은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종합편성채널 JTBC 전체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그간 JTBC '뉴스룸'을 이끌면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최순실 게이트 등 정권교체 국면에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인사를 통해 손 앵커는 보도 부문만이 아니라 드라마, 예능, 교양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전권을 쥐게 됐다. 
 
◆방탄소년단, SNS 통한 해외 인기몰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국내 인기가 SNS을 통해 해외로까지 전해져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BTS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캐릭터와 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굿즈, 화장품 회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BTS 캐릭터 상품들까지 매출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 'AI 스피커'

40~50대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30~40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20~30대가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주요 사용계층이라면 이제 10~20대는 'AI 스피커'로 정보를 검색하고 쇼핑하는 세대가 될 것이다. 

2018년 국내 AI 스피커 보급대수는 전체의 15% 수준인 300만대로 예상되며, 2016년 9월 SKT의 'NUGU' 출시 이후 통신사업자와 인터넷사업자가 AI스피커 시장에 참여하면서 앞으로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잡 관계자는 "10대 키워드는 전반적으로 미디어, 연예,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들의 키워드들이 넓게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소통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해석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2019년도에는 긍정적이고 더욱 알찬 키워드들만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프라임경제
아웃소싱타임스
세계비즈
에듀동아
파이낸셜뉴스
시선뉴스
 

보도자료

미디어잡 꼽은 올해 미디어 10대 키워드는?

2022-07-11 12:46:30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미디어 분야에도 여러 이슈가 있었다. '먹방'을 소재로 한 방송 콘텐츠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고 1인미디어, 유튜버 등 생활 속 취미나 관심사를 연계한 미디어 매체들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이에 미디어잡이 예비 언론방송인들의 행태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8년 미디어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성화

청소년들의 꿈이자 미디어 업계에서 뜨고 있는 직업 중 하나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미디어 업계에 큰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대도서관, 윰댕, 벤쯔, 씬님 등 핫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랜선라이프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 큰 인기를 끌었다. 

각자의 콘텐츠 제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이 제작될 만큼 더 커지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힘은 2019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리터러시' 개념 요구

'리터러시'란 일반적으로는 텍스트로 문자를 쓰고 읽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의 형태에 따라서 개념이 확장됐다. 

문자 매체 시대에는 문자 언어를 분석하기 위한 능력, 영상 매체 시대에는 영상 언어를 분석하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디지털 시대에는 디지털 언어가 구성하는 메시지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새로운 리터러시 개념이 요구된다.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으로 대변되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따라 정보를 수집, 활용, 변형, 생산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채용정보 별도 선별 '구글잡스'

구글코리아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채용정보를 별도로 선별해 보여주는 기능이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디어잡과 주요 취업포털들이 함께 구글잡스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채용정보를 별도로 선별해주는 기능을 통해서 빠르게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구글사이트와 바로 연동돼 앞으로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분야별 취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대상 반영 '국가부도의 날'

지난달 28일 개봉 후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117만을 넘어서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우리에게 당면하고 해결해야 할 양극화, 고용불안, 청년실업이란 말이 근원적으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겪었던 지금의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이끌어 가는 배우의 라인업으로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뱅상 카셀, 조우진 등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 '프로듀스 48'

한국에서 국민이 직접 만드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와 일본에서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컨셉의 'AKB48' 시스템이 결합돼 만들어진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이 인기를 끌었다. 

방영 첫날 비드라마 부분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던 '하트시그널2'를 꺾고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 미디어 환경 '줄임말 확산'

미디어 매체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인쇄매체에서 디지털 매체로 지금은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화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로 대변되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제일 많이 탄생되는 것은 줄임말이다. 

2018년 유행했던 줄임말은 욜로족, 워라밸, 케렌시아, 소확행, 가심비, TMI 등이 있다. 대부분 직장이나 학교생활에 지쳐있는 20~3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줄임말들로 상황이나 감정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거센 도전 받는 '네이버'

올해 특히 네이버는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해외에서는 구글과 유튜브, 넷플릭스 등에 도전을 받아 매출과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지식인, 포스트, 메일 등 다양하게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식인과 포스트는 전체적인 작성틀과 웹사이트 디자인이 변형됐다. 메일은 스킨설정, 위젯사용하기 등 다양한 선택 설정들이 생겨났다. 

이와 함께 '네이버 웨일'이라는 새로운 브라우저도 선보이며 외부의 도전을 이겨내고 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승진

중앙그룹은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종합편성채널 JTBC 전체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그간 JTBC '뉴스룸'을 이끌면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최순실 게이트 등 정권교체 국면에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인사를 통해 손 앵커는 보도 부문만이 아니라 드라마, 예능, 교양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전권을 쥐게 됐다. 
 
◆방탄소년단, SNS 통한 해외 인기몰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국내 인기가 SNS을 통해 해외로까지 전해져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BTS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캐릭터와 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굿즈, 화장품 회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BTS 캐릭터 상품들까지 매출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 'AI 스피커'

40~50대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30~40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20~30대가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주요 사용계층이라면 이제 10~20대는 'AI 스피커'로 정보를 검색하고 쇼핑하는 세대가 될 것이다. 

2018년 국내 AI 스피커 보급대수는 전체의 15% 수준인 300만대로 예상되며, 2016년 9월 SKT의 'NUGU' 출시 이후 통신사업자와 인터넷사업자가 AI스피커 시장에 참여하면서 앞으로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잡 관계자는 "10대 키워드는 전반적으로 미디어, 연예,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들의 키워드들이 넓게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소통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해석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2019년도에는 긍정적이고 더욱 알찬 키워드들만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프라임경제
아웃소싱타임스
세계비즈
에듀동아
파이낸셜뉴스
시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