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대표 이규희)에 따르면 미디어 관련 채용 공고 대부분이 프리랜서 조연출이라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이라는 언급은 찾아볼 수 없고, 급여조건은 면접 시 협의로 표기되어 있다. 사실상 아르바이트와 다를 것이 없는 ‘프리랜서‘ 고용 형태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정규직 형태의 채용공고는 찾기 힘들다. 수많은 프리랜서 조연출들의 근로자 생활권이 우려된다.

◇ mHNTV 하남방송에서 ‘HN한국지역방송’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모집한다. 아나운서, 앵커, 리포터의 모집 부문으로 뉴스 진행 및 기사 원고작성을 하게 된다. 대학 2, 3년제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성별, 연령, 경력은 무관하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 1차 면접 카메라 테스트로 총 2단계이다.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

◇ CJENM에서 tvN 신규 휴먼다큐 프리랜서 서브 PD와 조연출을 모집한다. 서브 PD의 경우 프로그램 편집을 맡게 되고, 조연출의 경우 촬영 및 현장 진행의 서포트 업무를 하게 된다. 따라서 서브 PD는 편집가능자 혹은 유경험자의 자격 조건을 따르고 있다. 신규 휴먼 다큐는 CJENM 자체 제작으로,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며, 일반인 휴먼 다큐가 아닌 연예인, 사회 각층의 저명한 인사가 대상이 될 예정이다.

◇ 춘천문화방송에서 프리랜서 편성 AD를 모집한다. 해당 공고는 학력, 성별, 연령, 경력 모든 부분에 있어 무관하다. 춘천문화방송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해 있다. 근무 시간은 탄력근무제를 적용하고 있다.

◇ JJC 지방자치 TV에서 방송프로그램 조연출을 모집한다. 학력, 성별, 연령을 무관하며, 공모자 입상자, 해당 직무 인턴 경험자,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편집 능숙자를 우대하고 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하고, 경력직의 경우 경력 기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방자치 TV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정보 공유를 통해 지방 자치의 근원을 쉽게 이해하고 알리고자 하는 미디어 매체로 지자체 소식의 콘텐츠 HUB 역할을 하고 있다.

◇ 채널A 보도본부에서 탐사보도팀 PD와 AD를 모집한다. 채널A 탐사보도팀은 신규 위클리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런칭을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형식은 스튜디오 녹화와 VCR을 겸하는 프로그램이다. PD의 경우 7년 차 이상의 경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AD의 경우 경력은 무관하다.

그 밖에도 EBS, 카카오커머스, SBS A&T 등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뉴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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